Dominio de la Vega Nº11

포도가 와이너리에 도착하면 껍질과 함께 침식되는 것을 피하고 과즙 (수율 30~40%)만 분리하여 식힙니다. 약 12시간 동안 자연적으로 디캔팅한 후 16°C의 온도에서 발효시킵니다. 발효 후 60일 동안 매일 효모를 저어주어 향과 미각의 복합성을 부여한 후 블렌딩으로 마무리합니다.

1월에 티라쥬가 이루어지며, 숙성 과정에서 신선한 향을 선호하고 강화하기 위해 통 바닥에 있는 효모를 잘 관리합니다.　 첫 6개월 숙성 후 병을 저어 찌꺼기를 부유 상태로 한 후 12개월 숙성으로 마무리합니다.

밝은 반짝임이 있는 누드 핑크색 카바. 라즈베리와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의 향이 지배적이어서 신선함이 느껴지며, 난초의 가벼운 꽃향기가 더해져 더 달콤하고 은은한 느낌을 줍니다. 입안에서 매우 미세하고 지속적이며 우아한 거품이 산미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이국적이고 섬세한 뒷맛을 느낍니다.